드라마 출연 결심 굳혀…9년만의 컴백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을 극화한 드라마 '신사임당'의 출연 결심을 굳히고 연출자와 촬영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만약, 출연이 최종 성사되면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9년 만의 컴백인 셈이다.
이영애는 지난 2004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세계적인 한류 스타로 우뚝 섰지만 최근 드라마 ‘대장금2’의 출연이 최종 불발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애, 결국 신사임당?”, “신사임당과 정말 잘어울린다”, “대장금2하지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임당'은 현명하고 자애로운 한국 어머니의 교육법을 다룬 드라마로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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