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습기, 에너지위너상 2년 연속 수상

송고 2014.07.17 14:19 | 수정 2014.07.17 14:20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제습기업체 중 유일하게 인버터 제습기, 정속형 제습기 2종 동시 수상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대한민국 대표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이 ‘제1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여 지난 1997년부터 18회째 개최하고 있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제정됐다.

제습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위닉스뽀송’은 41년간 축적된 위닉스의 차별화된 ‘열교환 기술’과 고효율 ‘열교환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제습력을 자랑한다. 또한 소비전력 대비 높은 제습효율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제습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닉스뽀송’은 인버터 제습기(DHD-101OIBC, DHD-1050IBC, DHD-107OIBC)와 정속형 제습기(DHD-151OSST, DHD-155OSST, DHD-157OSST)기 각 3종을 시상에 출품해 모두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제습기 업계 최고의 인버터 제습기 제조기술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와 함께 정속형 제습기로도 인버터 못지 않은 제습효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한편 ‘위닉스뽀송’은 브랜드스탁이 지난 3월 발표한 '2014 브랜드스타’ 제습기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THE PROUD’에서도 2년 연속 선정돼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위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범람하는 제습기 시장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에게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만들어 줬다” 면서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습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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