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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 고문으로 물러나

  • 송고 2014.06.17 08:47 | 수정 2014.06.17 08:4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에서 잔뼈 굵은 항공업계 전문경영인

2년 6개월간 대표이사직 맡으며 지난해 첫 흑자 달성 이끌어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박수전·김정식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식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

17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6월 5일부로 박수전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고문으로 물러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김정식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로 영입하면서부터 어느 정도 예정됐던 수순이다.

박 전 대표는 대한항공, 한진관광을 거쳐 2010년 4월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일본 나리타 운수권 배분과 코타키나발루, 삿포로, 방콕 등 정기편 국제노선 운영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년 8개월 만인 2011년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에는 매출 2천54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이스타항공의 첫 흑자를 일궈낸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번에 2년 6개월의 대표이사직을 마치고 고문으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김정식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이스타항공 공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미국 브라운대 전자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골드먼삭스에서 근무했다. 하버드대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 경영인이다.

부임 이후 6개월 동안 김 대표는 글로벌경영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유치 등을 주도해왔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유상증자를 가장 신경 써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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