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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업데이트

  • 송고 2013.11.19 15:15 | 수정 2013.11.19 15:16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은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가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11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지도화면 내에 파인드라이브 BI가 반영된 바탕화면 버튼이 추가된다. 매립을 하게 되면 제품의 브랜드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였던 ‘아파트뷰’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아파트 단지 내 길안내 외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등의 진·출입로가 표시되는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추가됐다.

특히, DR이 장착된 단말기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자동차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이 지하에서는 GPS가 끊겨 위치 확인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DR을 장착하면 자동차의 위치 및 주행 궤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동 건물 근처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위치 전송 서비스’도 확대 적용된다. 기존 BF300에서만 제공되었던 기능이 ‘리얼타임3D’ 를 사용하는 전 제품에 제공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바탕화면 버튼 추가’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 ‘주차 위치 전송 서비스’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 보강에 집중했다”며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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