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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0명, 영남제분 사모님 주치의 감형 호소 탄원서 제출

  • 송고 2013.10.14 13:47 | 수정 2013.10.14 13:48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진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은 보도 화면.ⓒSBS 방송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진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은 보도 화면.ⓒSBS 방송캡처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모(68)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박모(53) 교수 제자 100명이 박 교수의 감형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모(68)씨는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을 일으킨 주범으로 허위진단서를 통해 형집행정지를 받은 바 있다.

14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출신 의사 100명은 박 교수의 감형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 측에 제출했다.

탄원서는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제출됐으며 박 교수가 그동안 유방암 수술 등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감안해 감형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의사들이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사건에 대해 탄원서를 내는 것은 재판부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박 교수는 윤 씨에게 3건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윤 씨 남편인 류모(66) 영남제분 회장으로부터 미화 1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지난 9월 불구속 기소됐다. 교수 직위는 해제됐으나 교원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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