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마린 푸르지오 1순위 마감 임박

  • 송고 2013.03.21 09:13
  • 수정 2013.03.21 09:14
  • 홍선미 기자 (smhong@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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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3.26대 1…1단지 59㎡ 타입, 15.6 대 1

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8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가 지난 20일 1순위 청약결과 대부분의 평형에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마린 푸르지오 1,2단지는 총 2천132가구 중 특별공급 된 142세대를 제외한 1천990세대 모집에 6천485 건의 청약이 접수돼 3.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 59㎡ 타입은 94세대 모집에 1천470 건이 접수돼 1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1,2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천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천132가구의 대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단지의 경우 주상복합 형태로써 310가구 전체가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소형 주택이 부족한 창원시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5년 10월말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로 창원광장과 이마트 창원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 ⓒ대우건설

창원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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