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7일 부사장 3명 포함 총 16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정국 부사장, 이재원 부사장, 김철년 부사장 등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학빈 전무 등 4명이 전무로, 배재혁 상무 등 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1957년 생인 김정국 부사장은 대신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업팀 GAS선 파트장, 영업3팀장, 조선해양영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국 부사장과 같은 1957년생인 이재원 부사장은 경기고, 연세대 기계공학 석사 및 미국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LNG선 공사팀장, PM팀장, 생산1담당 등을 역임했다.
김철년 부사장은 1954년생으로 마산고, 부산대 조선공학과, 부산대 조선해양공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삼성중공업에서 기본설계1팀장, 기본설계담당, 설계2담당 등을 역임했다.
[인사]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김정국 ▲이재원
<전무>▲김학빈 ▲손태욱 ▲우종삼
<상무>▲배재혁 ▲안갑준 ▲안평근 ▲이성웅 ▲전홍식 ▲최병삼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김철년
<전무>▲김세환
<상무>▲고두영 ▲서용석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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