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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적재공간 ´확´ 늘린 ´레이 밴´ 출시

  • 송고 2012.06.12 13:36 | 수정 2012.06.12 13:39

다마스 대비 스타일·연비 우위…스파크 대비 적재공간 우위

기아차가 신개념 미니 CUV 레이의 ‘밴 모델’을 출시했다.

경차의 경제성과 박스카의 실용성으로 국내 경승용차 시장에서 2만4천여대의 누적 판매대수로 안착에 성공한 ´레이´가 밴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경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 것.

기아자동차㈜는 최적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기본형 1135만원, 고급형 1170만원으로 5인승 레이의 최저가 트림(1240만원)보다 저렴하다.

12일 출시된 경상용차

12일 출시된 경상용차

´레이 밴´은 기존 승용차형 5인승 레이의 내·외관을 그대로 적용하되, 2열에 시트 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해 넓은 적재공간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적재공간 기준 길이 1158mm, 너비 1322mm, 높이 1183mm 로 총 1403ℓ의 용량으로,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경쟁 모델인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대비 높이 약 30cm, 너비 약 40cm가 확대된 수준으로, 약 1.5 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 ´레이 밴´은 화물 적재에만 특화된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에 비해 적재공간은 작지만 스타일과 연비 등에서 우위를 보이는 만큼 소상공 고객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적재공간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VSM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기본으로 탑재해 승객 안전성도 강화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전동조절 아웃사이드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장치, 대용량 오버헤드 콘솔 등을 적용, 상품성도 강화했다.

´레이 밴´은 5인승 레이와 동일한 17.0km/ℓ(신연비 복합모드 13.5 km/ℓ)의 우수한 연비 효율과 함께 차량 구입 시 취득세 및 채권 구입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혼잡통행료·공영주차료 각 50% 감면 등 다양한 경차 혜택을 보장해 경제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경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이에 소상공 고객을 위해 ´레이 밴´을 추가했다"며 "경차의 경제성과 박스카의 공간활용성에 각종 안전&8729;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강화된 ´레이 밴´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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