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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참석…“글로벌 톱5 금융도시”

  • 송고 2024.06.28 06:49 | 수정 2024.06.28 06:50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오세훈 서울시장[제공=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제공=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9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다.


‘글로벌 지경학적 분열과 산업 대전환을 넘어, 아시아의 새로운 금융허브 서울의 비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 등 국내외 명사들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특별축사를 통해 서울의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5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지원계획 등을 소개한다.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는 서울특별시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금융 행사다. 서울시가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열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국내외 금융전문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초빙해 세계 경제 현안 및 금융 중심지로서의 서울의 경쟁력을 논의한다.


특히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개발과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데 중심 취지가 있다. 행사 기간 중에 서울의 주요 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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