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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투자심리 훼손됐지만 하반기 이후 업황 대응 필요-메리츠증권

  • 송고 2024.06.03 07:59 | 수정 2024.06.03 08:00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에코프로비엠]

[제공=에코프로비엠]

메리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점진적 업황 회복 및 코스피 이전 상장의 소급 유입 효과를 감안한 주가 선행성은 주가 바닥을 확인 가능한 계기로 활용하고 현재는 트레이딩 대응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보유, 적정주가 26만원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는 지수대비 상대적 약세를 기록 중이다. 대외변수 불확실성에 EV 수요 성장률 둔화 우려, 판매단가 하락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이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공개했던 업황 방향성은 상저하중의 기준점을 세우기에 충분했다”며 “영업실적 바닥 확인 시점은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했던 시점 대비 1~2개 분기 미뤄진 모양이지만 U자 형태 흐름의 반등은 충분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주요 원재료 가격 급락의 부정적 래깅효과는 1~2분기 영업실적에 충분이 반영될 것”이라며 “최근 3개월간 주요 메탈가격 반등의 가격 반영시점은 최대 6개월 후 적용돼 현 시점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단가 약세구간은 소멸 중”이라고 덧붙였다.


포드 등 최종 고객사들의 상반기 EV 전략 수정에 셀·소재 기업들의 출하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노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SK온 및 삼성SDI향 보장된 물량 출하에 외형 성장에는 무리가 없어보인다”며 “하반기 실질 금리 인하 여부, 미국 대선 결과 등 대외변수에 리스크 관리 역시 필요하나, 개선될 업황 가능성을 감안한 현 주가는 단기 낙폭과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소재 기업들에 신규 성장동력원은 EU 탄소중립 산업법으로, 특히 동사는 2025년 가동 목표로 헝가리에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라며 “유럽 셀 제조사 및 유럽에 신규투자하는 중국 셀 제조사향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중장기 차기 성장동력원 확보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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