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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알리’ 물류계약…수익성 개선 기대-NH투자

  • 송고 2024.05.13 08:01 | 수정 2024.05.13 08:02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제공=CJ대한통운]

[제공=CJ대한통운]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이 하반기로 가면서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관련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사업부 수익성 악화와 소형 택배 증가에 따른 택배 단가 하락으로 1분기는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물류 계약은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7% 하회했다.


택배-이커머스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했고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44.5%로 반등했다. 다만 소형 택배 비중 증가로 단가는 전년대비 1.8% 하락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물동량 증가율이 더 높아질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택배 서비스 고도화(도착 보장 확대, 당일, 일요배송 서비스 확장)에 따른 추가금이 부과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단가 하락 만회 및 수익성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계약물류의 경우, 영업이익 413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하면서 예상을 상회했다”며 “물류 컨설팅 수주가 증가하고, 비용 효율화 및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물류 아웃소싱 확대로 W&D의 외형 성장세는 4분기부터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사업부는 미국, 인도 지역 내 외형 성장에도 동남아 지역 외형 부진 및 사업 효율화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다만 최근 컨테이너 물동량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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