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싱글몰트 ‘카발란’ 롯데백화점 인천점 입점

송고 2023.12.13 11:13 | 수정 2023.12.13 11:14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했다. 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롯데백화점 인천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미추홀구 관교동 중심가에 위치한 인천시 유일의 메이저 백화점으로 최근 리뉴얼하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층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백화점 식품관 내 위치한 신설 주류 매장에 ‘카발란’ 단독 매대를 설치하고 제품의 판매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 현장에서는 페어링된 큐브 치즈와 함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 No.1)’을 시음할 수 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Kavalan Solist Oloroso Sherry)’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Kavalan Solist Vinho Barrique)’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외에도 SNS 이벤트 진행을 통해 ‘카발란’이 가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하며 소비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카발란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 접점 행사를 진행해 ‘카발란’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제품으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숙성 방식을 거친 ‘카발란’은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향미를 갖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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