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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8일) 이슈 종합] 베일 벗는 '청년도약계좌', '오뚜기vs하림' 메밀로 한판 붙는다, 삼성전자, LGD 패널 달고 초대형 OLED TV 공략 등

  • 송고 2023.06.08 19:05 | 수정 2023.06.08 19:06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 베일 벗는 '청년도약계좌'…금리 놓고 은행 막판 눈치싸움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둘러싼 은행권의 눈치작전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계좌는 정책상품이지만 각 개별 은행별로 금리가 산정되는 구조를 띠고 있다.

각 은행들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재무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금리 수준에 대한 고심이 깊다. 8일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공시 시간이 지연된 점도 은행권 내 긴장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삼성전자, LGD 패널 달고 초대형 OLED TV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LGD) 패널을 품은 83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과 LG의 이번 협력은 경기침체 등에 따른 대형 OLED TV 시장 침체가 지난해부터 지속되자, 수요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 신세계 유니버스 출범…쿠팡·네이버에 '맞불'

신세계그룹이 8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론칭했다. 신세계백화점부터 SSG닷컴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멤버십으로 사실상 쿠팡과 네이버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300만 가입자를 확보한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1000만명까지 가입자를 늘려 이른바 '유통 공룡'으로서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비빔면 시장 쟁탈전…'오뚜기vs하림' 메밀로 한판 붙는다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식품기업들이 시장 점유율 경쟁에 나선 가운데 오뚜기와 하림은 메밀을 주재료로 한 제품을 내놓으며 동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업체의 메밀면 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판매고 경쟁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팔도가 비빔면 시장에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하위권 업체끼리의 틈바구니 경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정의선 회장 "포니로 축적된 정신·경험적 자산, 오늘날 현대차 만들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은 창업주이자 저희 할아버지인 정주영 선대회장님의 혜안과 모든 열정을 쏟아 꿈을 실현시킨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한민국 첫 독자 모델 '포니'를 만들면서 축적된 정신적, 경험적 자산이 오늘날의 현대차를 만들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7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겸 리트레이스 시리즈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갭투자' 안 돼…강남 집주인 '불만'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연장한 가운데 이번 조치로 최근 상승하고 있는 강남 집값을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역에서는 '갭투자(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방법)'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 변동을 억제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尹대통령 "반도체 경쟁은 국가 총력전"…민관 원팀 협력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반도체 분야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고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관이 원팀(One Team)으로 머리를 맞대고 이 도전 과제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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