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도깨비·플랜8 이후 새 상표권 등록 3년만
펄어비스가 새 상표권 2건을 출원했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22일 △UNIPOL △UNIPOL : Rising Threat 총 2건의 신규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펄어비스가 새로 출원한 상표권과 관련해 신작 개발 소식 등은 공개된 바 없다. 다만, 게임업계에서 IP 선점 차원의 선제적 상표권 출원은 종종 이루어진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5년 '검은사막',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이외 신규 IP는 현재 개발 중이다. 개발 중인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에 대한 최초의 상표권 등록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출원·등록을 마친 상태다. 펄어비스의 새 상표권 출원은 3년만인 셈이다.
붉은사막은 지난 2019년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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