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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 K-반도체 업황 회복, 글로벌 은행 위기, 배달앱, 유통업계 주총 등

  • 송고 2023.03.27 20:55 | 수정 2023.03.27 20:55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르포]더 단단해진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 최상의 쇳물 만든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태풍 피해로 모든 설비의 가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던 포항제철소가 피해복구 과정에서 세대간의 통합까지 이뤄냈다.


▲‘춘래불사춘’ K-반도체 업황회복 2분기 vs 4분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반도체 산업이 혹독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비수기와 업황 부진이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저 흔들리고 있다.


▲해외 은행 위기에…국내 보험사 채권거래 '순매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C)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 도이치뱅크 등 해외 은행들의 부실이 부각되면서 국내 금융권에도 자금경색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한집배달 홍보하더니 도로 묶음…배달앱 '갈팡질팡'

배달비 부담으로 촉발한 소비자 이탈을 막기 위해 배달앱들이 퇴보를 선택했다. 종전까지 '한집배달·단건배달'로 빠른배달을 내세웠던 배달앱들이 저렴한 배달비를 위해 직전 시스템인 '묶음배달'을 다시 도입하면서다.


▲유통업계 주총 키워드는? '안정적인 시너지'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 등 유통 대기업들이 이번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는 사내외 이사 선임, 신사업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다.


▲도이체방크 위기설…원·달러환율 '들썩'

독일 도이체방크 위기설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미국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 이어 CS(크레디트스위스)도 파산하며 은행권 위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영향이다.


▲'대관식' 치룬 신한 진옥동·우리 임종룡…새판 체제 완료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추대, 금융권에 새로운 판이 짜졌다. 진옥동 회장과 임종룡 회장은 청사진으로 각각 '고객 자긍심' 확대·'조직 혁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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