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독서 목표, 오디오북 주목"…윌라, 신작 라인업 발표

송고 2023.01.03 14:10 | 수정 2023.01.03 14:16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십자도 살인사건·고립의 시대·선수시리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다양한 장르 편성

윌라가 새해 첫 주 라이업을 공개했다.ⓒ윌라

윌라는 새해를 맞아 1월 첫 번째 주 오디오 웹소설과 오디오북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디오북 라인업에는 △고립의 시대 △십자도 살인사건 △화요미스터리클럽 △귀신 들린 빌라 △에덴의 아이들 △위층집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고래 그림 일기 △두근두근 첫 비밀친구 △2023 다시 쓴 일반상식-자연과학 편 △선수시리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축구) △대화의 희열 등이 준비됐다.

이 중 십자도 살인사건은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작품이다. 이 책의 저자 윤자영 작가의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등도 윌라 플랫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선수 시리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 열기를 이어갈 콘텐츠로 주목된다. 메시와 호날두 양강 구도를 위협하는 폴란드의 축구 영웅 레반도프스키의 인생사가 담겼다.

이 외에 영국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는 코로나 이후 극단주의에 내몰린 21세기 '고립 사회'의 실태를 파헤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윌라 화요미스터리클럽'의 새로운 작품 귀신 들린 빌라, 에덴의 아이들, 위층집 등 3편도 오픈된다.

여게이 KBS 인기 토크쇼 '대화의 희열' 게스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 대화의 희열도 오디오북으로 공개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디오 웹소설에는 △오아뉴-멱살 한 번 잡힙시다 △매너 있게, 짐승처럼 △야한 연애△ 등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뉴럭이 작가의 오아뉴-멱살 한 번 잡힙시다는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미스터리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이안, 민승우, 김성희, 김진홍, 임혁 등 5명의 전문 성우가 참여해 작품을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구현했다.

윌라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2022년 윌라 오디오북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3년에도 새해 첫 주부터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오디오북들을 선별했다"며 "오디오 웹소설 또한 더 많은 고퀄리티 작품들을 윌라에서 연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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