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8℃
코스피 2,646.24 29.51(-1.1%)
코스닥 857.28 4.95(-0.57%)
USD$ 1377.0 -1.0
EUR€ 1474.2 -0.0
JPY¥ 885.8 -1.2
CNY¥ 189.5 0.0
BTC 92,790,000 3,207,000(-3.34%)
ETH 4,530,000 136,000(-2.91%)
XRP 753.9 34.7(-4.4%)
BCH 686,400 44,200(-6.05%)
EOS 1,307 91(7.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뉴욕증시, 경기침체 공포 속 혼조세

  • 송고 2022.12.08 08:21 | 수정 2022.12.08 08:22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공포 속에 낙폭을 키우면서 혼조세로 장을 종료했다. 러시아 핵 위협으로 지정학적 공포 부각이 증시 하방을 압력한 결과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0%) 오른 3만3597.92에 거래를 마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하락한 3933.92,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6.34포인트(0.51%) 내린 1만958.55에 거래를 끝냈다.


전일 월스트리트 주요 인사들이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에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많은 CEO들이 경제지표를 주시하고 있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찰리 샤프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는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내년에는 침체가 올 것”이라고 했다.


지난 10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상승 속도 조절 기대감 속에 반등해온 시장이 다시 반락하는 추세다.


이날 미국 주요 대형주 상당수가 낙폭을 키웠다.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3% 이상 급락했다. 애플은 1%, 알파벳(구글)은 2% 넘게 하락했다. 세일즈포스는 2.14%, 보잉과 웰스파고는 각각 1.07%, 4.24% 하락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6.24 29.51(-1.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3:17

92,790,000

▼ 3,207,000 (3.34%)

빗썸

04.25 13:17

92,588,000

▼ 3,252,000 (3.39%)

코빗

04.25 13:17

92,645,000

▼ 3,169,000 (3.3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