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작가 박경리의 대표작 '김약국 딸들' 3위 기록
오디오북 서비스 플랫폼 윌라는 10월 베스트 순위를 공개하고, 김동하 작가의 '운석사냥꾼'이 베스트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운석사냥꾼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의 김동하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다. 참신한 소재와 소름 돋는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2위에는 지난달 오픈과 동시에 베스트 순위 정상에 올랐던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2권이 차지했다. 윌라 오디오북으로 재탄생한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절절하게 잘 전달했다는 평을 들었다.
국민 작가 박경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약국의 딸들'이 3위를 기록했고, K-스릴러 시리즈 오디오북 중 하나인 '캐리어'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우리도 몰랐던 한국사 비밀 37 등이 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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