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이엔티 '케이스릴러' 시리즈 11월까지 8개 작품 공개 예정
윌라는 고즈넉이엔티의 국내 스릴러 소설 브랜드 '케이스릴러'의 오디오북 연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스릴러 오디오북 연재 첫 번째 작품은 김동하 작가의 '운석사냥꾼'이다.
이 작품은 운석이 떨어지는 날, 16년 만에 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간 주인공의 딸이 실종돼 이를 찾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김동하 작가는 앞서 윌라를 통해 '한산' 오디오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운석사냥꾼 오디오북 성우는 '토지'와 '파친코'에서 감동적인 목소리를 연기한 김나율과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도련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성우 장희문이 참여했다.
윌라는 매주 월요일마다 케이스릴러 오디오북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는 △캐리어 △D클럽과 여왕의 여름 △치정 △시스터 △붉은 열대어 △환 △현장검증 등 순으로 8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이미 독자들에게 입증된 시리즈 케이스릴러 중에서도 인기작을 엄선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윌라가 지닌 오디오북 제작 스킬을 힘껏 발휘했다. 고품격 스릴러 시리즈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만들었으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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