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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이재용 특별사면·노사 임금협약…'뉴삼성' 날개 달까, 대안 없는 '반지하 금지' 셋값 상승 부채질 등

  • 송고 2022.08.12 19:41 | 수정 2022.08.12 19:4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이재용 특별사면·노사 임금협약…'뉴삼성' 날개 달까

삼성의 경영시계가 빠른 정상화 단계를 밟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조치와 노사 임금협약 체결로 '뉴삼성' 구축에 가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임금 교섭 과정 속 대립으로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규정 적용 등 그동안 쌓였던 악재를 털어냈다는 평이 나온다.


■대안 없는 '반지하 금지' 셋값 상승 부채질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에 정부가 재난 대책으로 내놓은 '반지하 금지'가 주거 난민을 늘리는 것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셋값만 자극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 반지하 세살이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무작정 개체수를 줄이면 품귀현상으로 번져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에서다.


■이재용 '뉴 삼성' 재가동…주가회복·M&A·투자 기지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사면(특사)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이 속도가 붙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 8·15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발표했다. 사면·복권자 명단은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되며 관례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다.


■'대마 의약품' 규제 완화 급물살…CBD 시장 본격 개화

그간 해외에서 의약품으로 정식 허가받은 제품들도 대마 성분이 포함돼 있으면 마약류로 분류되며 허가 신청조차 하지 못했던 국내에 본격적인 대마 의약품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전일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대마 의약품 허용안이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관리법을 개정, 국내 대마 의약품 개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게임업계 '인건비 인상→실적악화' 과도기 왔다

지난해 연봉인상 릴레이가 잇달았던 게임업계가 올해 신작 부재 및 부진이 이어지면서 실적악화 부메랑을 맞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국내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에서 넥슨과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들이 실적부진을 겪었다.

넷마블은 2분기 3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신작 부진과 7월 출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케팅 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정부, HMM 지분 단계적 매각 추진…인수자 누가 있을까

정부가 보유 중인 HMM 지분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인수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현대차·포스코·CJ·SM그룹 등이 잠재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11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HMM의 민영화를 위해 정부 지분 매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역대급 이익 은행, 당국발 금융지원 '첩첩산중'

4대 금융사가 올 상반기 9조원에 육박하는 최대 순이익을 거뒀지만 표정이 밝지 않다.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한 금융대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금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채무자 원금 감면과 같은 지원책의 경우 세부안을 놓고 정부와 금융권의 의견이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KG그룹, 상거래 채권단 설득…쌍용차, 경영 정상화 ‘파란불’

쌍용자동차가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상거래 채권단이 회생채권 변제율을 놓고 반대 의사를 내비치며 난항을 겪는 가운데 최근 KG그룹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며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쌍용차와 업계에 따르면 인수예정자인 KG그룹이 기존 인수대금인 3355억원에 300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또 KG그룹은 협력업체에 줘야 할 공익채권 2500억원을 올해 안에 갚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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