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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김범수 창업자, 집중 호우 피해 복구 20억원 기부

  • 송고 2022.08.12 17:17 | 수정 2022.10.20 18:3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김범수 창업자, 10억원 별도 기부·카카오뱅크 임직원 1억4000만원 모금

김범수 카카오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카카오

카카오는 수해 복구를 위해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의 이번 10억원 기부와는 별도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도 10억원을 기부한다. 또 카카오는 자사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9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 속에 현재까지 약 1억6000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모금액은 폭우로 긴급히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한 생수, 마스크, 대피소 칸막이 등의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단에 댓글만 작성해도 기부할 수 있다. 댓글 작성 시 카카오가 1000원을, 응원 또는 공유 시에는 1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한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공동체인 카카오뱅크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4276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1억1000만원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동반기부)를 조성해 3276만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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