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OTT 플랫폼 '시즌'과 CJ ENM '티빙' 통합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KT와 CJENM은 티빙의 케이티시즌(KT시즌)을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KT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은 KT 디지코 전환 핵심의 축이다"며 "이를 위해 외부 파트너를 활용한 메가얼리이언스 구축을 검토했고, 시즌에 1000억원 투자를 결정한 CJ ENM과 협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방위적 협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시즌과 티빙 통합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