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15개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