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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 부진 믹스개선으로 방어-IBK투자증권

  • 송고 2022.06.22 08:26 | 수정 2022.06.22 08:2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중국의 매출 감소를 직수출, 북미 등의 매출 증가 등으로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판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2분기 매출액 9003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영업이익률 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컨센서스를 6%, 12% 상회한다.


2분기 매출액은 중국과 유럽을 제외하고 직수출, 인도·브라질, 북미, 국내시장 등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코로나 봉쇄로,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및 물류지연 영향 등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원자재 및 물류 부담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겠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판가 인상 등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년도 4분기 통상임금 때문에 일시적으로 영업적자가 발생했던 만큼 연간으로는 외형 및 이익증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사업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매출비중은 5% 수준으로 제재 범위 안에서 매출이 일어나고 있고 일부 중남미로 매출이 이전되면서 제재시점 이상으로 매출이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남미 수익성이 더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현대건설기계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EU 정상회의에서 90억 유로 규모의 우크라이나 금융지원안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우크라이나 매출 비중은 미미하나 딜러망이 갖춰져 있어 재건사업 기반은 마련돼 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재건 사업 참여 구체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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