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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나흘만에 진화…축구장 1000개 면적 태워

  • 송고 2022.06.03 15:03 | 수정 2022.10.21 21:39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연합뉴스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연합뉴스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발생 7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3일 밀양시 부북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전 10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구역은 763ha로 축구장 1000개를 넘어서는 규모이나 산불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반경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함께 능선을 타고 인근 산지로 번졌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쌓아둔 더미가 산재해 있었고 북쪽 지역의 송전선로 보호도 필요했기 때문에 조기진화가 늦어졌다.


산불 진화를 위해 동원된 헬기는 총 57대로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51대)을 넘어 가장 많은 헬기가 동원됐다.


산림청은 바람이 강해지면 언제든 다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12대의 헬기를 남겨 감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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