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정서 실제 고객지원 사례 기반한 분석·대응 실습 진행
안랩은 지난 9일부터 3주간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공인 파트너사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안랩 파트너 부트캠프(AhnLab Partner Boot Camp)'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부트캠프는 안랩 공인 파트너사의 원활한 고객지원을 돕기 위해 엔지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술지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랩은 이번 부트캠프를 EP(엔드포인트) 솔루션 및 NW(네트워크) 솔루션 등 엔지니어의 담당 제품군에 따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각 부문에서는 △제품 및 기초 이론 소개 △제품 구축운영 실습 및 발생가능 이슈 분석 △고객사 현장실습 등의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안랩은 실제 고객지원 사례에 기반한 분석 및 대응 실습을 제공해 교육 참가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또 이번 부트캠프에선 안랩의 기술지원 전문가가 교육에 참가한 엔지니어들에게 부트캠프 과정 중 문의사항이나 기술지원에 필요한 조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랩은 이번 부트캠프를 수료한 엔지니어에겐 ACSA(*)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ACSA(AhnLab Certified Security Architect): 안랩 제품의 전문성을 보유한 파트너사의 기술 지원 담당자를 위한 인증으로 안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평가한다.
이번 부트캠프에 참여한 디노텍의 표혜지 교육생은 "실습과 멘토의 코칭 방식 교육으로 현장 업무에 필수적인 지식과 역량을 많이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남호 안랩 기술지원본부장은 "이번 부트캠프가 안랩 파트너 엔지니어들이 고객에게 양질의 고객지원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 교육 및 소통 기회를 바탕으로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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