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 2021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자동차강판 가격을 인상하긴 했지만 인상폭이 원가나 시황 상승분에 비해 낮았다"며 "올해는 지난해 미진한 부분을 다 반영해 가격을 인상하려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강판은 장기계약으로 반기 또한 연간 기준으로 가격을 조정한다"며 "그 당시 원료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이 있을 때 반영하기가 어려워 차기 협상에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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