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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삼성 2위

  • 송고 2022.01.19 23:42 | 수정 2022.01.19 23:43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작년 4분기 출시한 아이폰13의 중국 판매 호조 영향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캐널라이스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캐널라이스

애플이 아이폰13 출시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이로써 애플은 2020년 4분기(23%) 이후 1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선전에는 지난해 4분기 출시한 아이폰13의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해 47주차(11월15~20일)부터 52주차(12월20~25일)까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중국 내에서 아이폰 출시 가격을 낮춘 전략이 주효했다.


반면 삼성은 지난해 4분기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2020년 4분기(17%) 당시와 비교해서는 점유율이 상승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중국 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12%), 오포(9%), 비보(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캐널라이스는 당분가 중저가 업체 위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부품 부족의 영향을 계속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니콜 펭 캐널라이스 부사장은 "공급망 붕괴는 저가 판매 업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부품 업체들은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주요 파운드리들이 칩 생산을 늘리는데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펭 부사장은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기기 사양을 조정하고 새로운 칩 제조 업체에 접근하는 한편 베스트셀러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대형 브랜드들에게 유리하며 2022년 하반기까지는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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