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5만9000원으로 상향
신인 걸·보이그룹 론칭 확정…선주문량 6만장 상회
NH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니쥬 등 콘서트 월드 투어를 앞둔 만큼 투자매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콘서트 재개에 따른 수혜와 신인 데뷔를 통한 중장기 동력 확보에 주목하라"며 "2022년 트와이스, 니쥬 등 주요 라인업의 콘서트 월드 투어가 예정된 만큼 티켓 및 MD 매출의 대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JYP는 주요 라인업의 콘서트 월드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2월 5회 미주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니쥬는 일본 투어를 계획중이다. 11월 발매된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 18만장 고려시 돔 투어도 가능하다. ITZY와 스트레이키즈 역시 일본 및 미주 투어를 진행할 전망이다.
신인 론칭도 이뤄진다. 이화정 연구원은 " 12월 Xdinary Heroes(보이그룹), 2월 Blind Package(걸그룹) 확정에 이어 LOUD(보이그룹)까지 총 3팀 데뷔 계획"이라며 "특히 Blind Package의 경우 데뷔 전 싱글 한정판의 선주문량이 6만장을 상회했는데, 이는 ITZY의 미니 1집 초동 판매량의 두 배 수준"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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