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지난 9월 디자인너이자 유튜버 '존코바'와 함께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작한 간판 교체 사업 1차 지원을 완료했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웰컴저축은행이 발표한 자사의 서체 '웰컴체'를 활용해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의 간판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디자인 완성도 높이기 위해 존코바가 함께 했다.
지난 9월 한달 간 신청을 받은 이 사업에는 총 30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경북 구미와 서울 강남 각각 한 곳의 식당이 1차 지원 대상에 선정, 간판 교체가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은 간판 교체 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중·소상공인에게는 웰컴체로 제작한 푯말을 전달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이 많아 간판 교체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이들을 돕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간판 교체 지원 사어을 계속해서 이어감과 동시에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으로 이들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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