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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진, 'AI원팀'에서 물류혁신 이끈다

  • 송고 2021.10.22 13:00 | 수정 2021.10.22 09:27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AI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에 한진 합류, 물류영역 AI 경쟁력 향상 및 사업협력 확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KT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KT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에 한진이 합류했다. 작년에 합류한 동원그룹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인 한진이 참여함으로써 향후 물류영역에서의 AI 활용 및 공동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22일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한진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진은 AI를 활용한 신물류 서비스, 디지털 트윈 물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비저빌리티 관제시스템 강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AI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물류산업 지식을 가진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원팀에서 협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진은 물류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초대형 물류 거점인 대전 스마트 메가 터미널에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솔루션과 분류계획, 설비제어, 운영현황 등이 통합된 기능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택배운영 플랫폼을 도입한다.


또한 지속적인 택배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거점 지역에 택배터미널을 신축 및 확장하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데 향후 5년간 5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택배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원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목표로 작년 2월에 출범해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AI원팀은 지난 8월부터 K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힘을 합쳐 초거대 AI 모델을 공동연구 하고 있으며 오픈 R&D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동산학 교육과정 개설, AI 워크숍 등의 인재양성 협력과 AI 스타트업이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의 AI 생태계도 조성 중이다.


이번에 한진이 AI원팀에 참여함에 따라 이러한 AI 협력 활동이 물류영역으로도 확대돼 대한민국 AI 물류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AI원팀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해 고객의 삶의 변화와 타 산업의 AI 혁신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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