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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쌍용차, 사업 주체없이는 산은도 살릴 수 없어”

  • 송고 2021.09.13 18:23 | 수정 2021.09.13 18:26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쌍용차 공장 이전, 인수자가 결정할 사안”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차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쌍용자동차 인수자의 먹튀 우려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3일 취임 4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 인수자가 공장부지를 매각해 이익만 챙기고 먹튀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차라리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쉽지 먹튀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는 택지로 용도변경하면 1조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은 “공장 이전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 계획으로 이런 불확실성을 가지고 투자자가 쌍용차에 투자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공장 이전은 새로운 투자자가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원 관리하에 M&A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법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오는 15일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본입찰에 능력있고 책임있는 경영주체가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에 못지않게 노사 협조도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쌍용차는 제대로 된 사업 주체없이는 만사휴의 이며 산은이 살릴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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