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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 '메타스케일'에 전략적 투자

  • 송고 2021.08.05 17:45 | 수정 2021.08.05 17:46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위메이드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주요 IT 기업 S급 개발자 중심으로 설립된 '메타스케일'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스케일은 카카오 최고IP책임자(CIPO)를 역임한 권승조 대표가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국내 대표 IT 기업 개발자를 포함해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사업을 담당했던 핵심 인력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권승조 대표는 프리챌, 네이버 디자인 센터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NHN Arts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18년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현 카카오IX) 법인의 대표직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카카오 CIPO를 맡고 있다.


회사 측은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메신저 '버디버디' 서비스 노하우를 갖고 있는 위메이드와 Z세대를 타겟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중인 메타스케일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메타스케일

ⓒ메타스케일

메타스케일은 스토리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개념을 도입해 내년 초를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강화해주는 장치인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승조 메타스케일 대표는 "스토리 기반의 인터렉션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메타스케일에 대한 투자는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으로 결정했다"며 "변화하는 세상에 발 맞춘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스케일과 다각도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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