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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일) 이슈 종합] LG, 스마트폰 철수, ‘통풍’ 치료제 개발, 철강업계, 하반기 3대 호재 등

  • 송고 2021.08.03 18:30 | 수정 2021.08.03 18:32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LG전자, 스마트폰 철수 역량 車전장에 쏟는다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사업에 가속폐달을 밟는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만큼 역량을 전장사업에 쏟아붙겠단 심산이다. 전장사업이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LG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로 적극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거래처와의 소통 창구를 다각화하겠단 방침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치료제 개발 가속도

'바람만 닿아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은 체내 대사과정의 산물인 요산이 과다 축적돼 발생하는 일종의 관절염이다. 증상이 발현되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요산 자체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과다생성형'과 생성된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배출저하형'으로 나뉜다. 요산과다생성형은 요산생성억제제, 배출저하형은 요산배출촉진제를 쓴다.


◆철강업계, 하반기도 3대 호재 기대 크다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 3대 호재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의 수출 철강재에 대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폐지 확대 등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철강값 경쟁력 우위가 예상된다. 원가 지속 상승 등 제품값 인상 명분도 있는 데다, 자동차 및 조선업 등 전방산업 수요도 강세다.


◆SH 수장 공백 장기화…서울 부동산 '패닉' 언제까지

서울주택도시(SH)공사 사장 공석 장기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최근 집값이 요동치고 있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새 후보자를 물색해 부동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지만 임기가 1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동력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M&A 귀재 우오현 SM 회장, 쌍용차 승부수는?

삼라건설에서 재계 순위 38위까지 성장을 이끌어낸 인수·합병(M&A)의 마술사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또 다시 승부수를 던졌다. 새 주인 찾기에 나선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대리 접는 타다…격차 벌리는 카카오‧티맵

쏘카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 대리가 전화콜 시장의 높은 벽에 더해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치며 결국 백기를 든 가운데 오히려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질주…누적 판매 11만대 돌파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감하는 반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은 폭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더해 현대차·기아가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출시하면서 성장세가 커졌다.


◆정유업계, 정제마진 들쭉날쭉…"항공유 회복 기대“

정유사들이 정제사업의 마진 약세로 고심하고 있다.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휘발유를 중심으로 마진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뚜렷한 개선세를 이끌 항공유 회복이 간절하다.


◆은행, 서민대출 늘린다지만…대출절벽 '턱밑’

금융당국이 올해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율을 3~4%대로 관리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권의 대출 절벽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급격히 늘어난 제2금융권 대출에는 '핀셋' 규제를 예고하면서 서민들의 돈줄을 막는 대출시장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지주 비은행 '훨훨'…보험사 입지는 '흔들’

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반면 금융그룹 내 보험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중 금융투자, 카드사 등은 훨훨 날고 있는 반면 보험사 성장세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부진한 크래프톤 청약…흔들리는 개미

청약 첫 날 평균 3대 1 미만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크래프톤을 두고 개미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등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투자를 고민하는가 하면, 흥행 부진 가능성 및 성장성 등에 의문을 품고 투자를 꺼려하는 개인투자자도 존재한다.


◆'펫코노미' 잡는다…유통업계 6조 펫시장 공략

유통업계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 뿐 아니라 '펫코노미'(펫+이코노미) 산업도 급성장하면서 이 시장이 유통업계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멀티키트' 주목

본격적인 독감 유행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멀티진단키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독감은 고열과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이 코로나19와 동일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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