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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73.62달러…공급부족 지속 전망

  • 송고 2021.07.31 11:58 | 수정 2021.07.31 12:00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브렌트유 76.33달러, 전일 대비 0.28달러↑


ⓒ

국제유가는 공급부족 지속 전망, 미국 생산량 증가 지연 등으로 상승했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현상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73.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0.28달러 오른 배럴당 76.3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73.90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높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석유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므로 OPEC+의 감산 완화 결정은 적절했다고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델타 변이 진원지인 인도에서 휘발유 소비량 및 산업생산이 델타 변이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에 주목했다.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ESG 이슈와 OPEC+의 증산 계획 등으로 인해 미국 생산량 증가 속도는 제한될 전망이다.


30일 진행된 엑손모빌, 쉐브론 등 미국 메이저사의 실적발표에서 생산량 확대보다는 현금흐름 확보에 집중하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확인됐다.


Baker & Hughes사는 이달 23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수가 전주 대비 2기 감소한 385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업 실적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올라가면서 미국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0.32% 상승한 92.181을 기록했고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3.5bp 하락한 1.2339%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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