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매각방식이 다음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보호와 고용유지를 위해 통매각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노동조합이 조합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7/5일부터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단체복을 전직원이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전국 영업점 및 본점에서 조합원들이 본인의 점심시간을 아껴 매일 30분간 1인 피켓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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