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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더 커진 역할론 등

  • 송고 2021.07.28 19:40 | 수정 2021.07.28 18:41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더 커진 역할론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22년 조선·에너지·기계 부문 재편 및 체질 개선이라는 중책을 맡기 때문이다. 당장 권 회장은 현안인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및 현대중공업 기업공개(IPO)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는 3N '아성' vs 중견 게임사 '비상'... 업계 지각변동

최근 대형 히트작을 잇따라 선보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중견 게임사들의 급성장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3N'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3N 아성에 가장 큰 위협으로 떠오른 게임사는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해진 크래프톤이다. 내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시장에서 큰 주목받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 흑자 전환…美 대규모 투자 '초읽기'

2분기 전기차 배터리사업에서 흑자를 맛본 삼성SDI가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그간 경쟁사 대비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했던 삼성SDI가 수익성장기에 들어서 안정적인 외형성장 및 수익기조를 발판삼아 공격적인 투자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통신업계, 5G 단독모드·주파수할당 두고 신경전

5G 시장 선점을 두고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신경전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속도 논란 등으로 고초를 겪곤 있지만 꾸준히 이용자수를 늘려가며 차세대 통신 서비스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시작했다. 다만 SKT와 LG유플은 아직 SA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비단독모드(NSA)의 장점이 더 많다고 판단 중이다.


◆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 긴장 모드…임단협 '안갯속'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발 다가간 반면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3사는 노사간 입장차가 커 임단협이 표류하고 있다.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상황에서 내부갈등을 안고가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디지털 차별화가 살 길"…물류업계, 38조원 시장 생존기

'국내 유일 통합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물류기업인 로지스팟이 2016년 출범 때부터 경쟁력으로 내세운 디지털 서비스다. 화주인 기업들에게 운송비, 차량수급 등의 운송현황과 물류프로세스를 진단해 최적화된 운송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삼성·LG 부품사 실적 쾌조...하반기도 맑음

전자 부품사들이 올해 IT·디스플레이 호황으로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되는 데다 디스플레이는 하반기가 성수기 계절이기 때문이다.


◆증권사 퇴직연금 '붐 업'…수익성에 꽂혔다

퇴직연금 시장을 놓고 은행과 증권사간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수요가 우선순위 인식 마저 '안정성'에서 '수익성'으로 바꾸면서 머니무브(money move) 현상을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상장지수펀드(ETF) 실시간 거래를 불허하면서 증권사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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