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봉사 돕기 나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푸드뱅크·마켓 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나눔' 공모를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2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번 타이어나눔 공모 사업은 저소득층에 식품, 생활용품 제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전국 약 450개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냉동·냉장 1톤 차량 약 200대다. 타이어 마모, 파손 정도 등을 심사해 오는8월13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및 방법, 교체 내용 등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푸드뱅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타이어 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제공된 타이어는 총 2만5164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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