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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 송고 2021.06.23 08:51 | 수정 2021.06.23 08:54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국내 농어가와 상생… 고객엔 양질 상품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내 신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어가 완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신선 먹거리를 사전 계약을 통한 대규모 물량으로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완판'에 나선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 침체와 판로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선 농가를 적극 도와 제2의 '찰보리', '제주 바나나', '기장미역·다시마' 완판 신화를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홈플러스는 국내 신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농가와 고객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선정, 판로 확보와 매출 향상을 도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올해 역시 가파도에서 생산된 찰보리 140톤을 전량 매입해 가파도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나간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제주도 가파도 무농약 찰보리쌀(2kg·국내산)로 선보이며, 1만5000개 한정 599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육류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등급 이상 돈육 전품목은 50톤의 물량을 마련해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이고, 무항생제 두마리생닭 1만봉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6990원, 1만490원에 판매한다.


과일도 카드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같은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 7호·8호(국내산) 7만통을 각각 3000원 할인가에, 30톤의 알알이 당도선별 하우스밀감은 1만1990원, 알알이 당도선별한 성주참외는 100만톤의 물량을 준비해 9990원에 선보인다.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어가와의 상생에도 힘쓴다. 이번 동행세일을 계기로 어가의 매출을 책임지는 효자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각종 수산물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완도 기획 전복,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 민물장어, 국산 오징어 전품목, 남해안 미더덕, 국산 해동갈치가 있다. 남해안 멸치 5종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 총괄이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시 우리 사회가 활기차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지난 악재로 시름에 빠진 국내 신선 농가를 돕고, 고객에게는 가장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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