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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삼성자산 컨소시엄,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社 지분 49% 인수

  • 송고 2021.06.22 09:50 | 수정 2021.06.22 09:5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아람코, EIG 컨소시엄에 AOP 지분 14조원 상당 '매각 후 25년 재임대' 계약

ⓒAramco

ⓒAramco

EIG글로벌에너지파트너스(EIG Global Energy Partners)와 무바달라(Mubadala)를 포함한 국제투자컨소시엄이 사우디 국영 에너지·석유화학그룹 아람코의 자회사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Aramco Oil Pipelines) 지분 49%를 124억 달러(한화 14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IG 국제투자컨소시엄에는 국내기업인 삼성자산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람코는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 지분 51%를 계속 보유하며, 송유관 네트워크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운영 통제권을 유지한다. 이와 관련 아람코는 아람코 오일 파이프라인과 송유관 네트워크에 대한 25년간의 매각 후 재임대(Lease-and-Lease-Back) 계약을 체결했다.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은 “이번 계약은 자산의 가치를 반영하고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을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적합한 투자유치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압둘라지즈 알 구다이미(Abdulaziz M. Al Gudaimi) 아람코 수석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송유관 인프라를 활용해 주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회사의 탄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 ) EIG 회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인프라 거래"라며 "유수의 국제 투자자들이 우리와 함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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