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3일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양국의 우호 친선 및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기업의 방글라데시 유입이 급감하고 있다. 한국의 방글라데시 투자액은 지난해 1~11월 누적 3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방글라데시는미-중 분쟁 이후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각되고 있다. 여러 외국인 투자자들이 방글라데시를 검토하고 특히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조짐에 방글라데시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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