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7
23.3℃
코스피 2,672.18 0.61(0.02%)
코스닥 779.91 0.73(0.09%)
USD$ 1,328.4 -5.9
EUR€ 1,478.7 -14.0
JPY¥ 918.0 -14.5
CNH¥ 189.5 0.2
BTC 86,081,000 1,561,000(1.85%)
ETH 3,481,000 25,000(0.72%)
XRP 780.1 0.6(-0.08%)
BCH 471,850 11,550(2.51%)
EOS 713.6 10.3(1.4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카카오T 전기 바이크' 대구 찍고 부산∙광주∙대전 진출

  • 송고 2021.04.22 09:20 | 수정 2021.04.22 09:2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3월 대구광역시에서 서비스 시작...4월 21일부터 부산광역시 상륙

4개 광역시 카카오T 바이크 전량 2세대 투입...전국 총 1만대 운영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구·부산·광주·대전 4개 광역시 진출을 통해 카카오 T 바이크를 전국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지역인 울산을 포함해 주요 광역 도시를 거점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혀간다.


지난달 대구에 이어 이달 부산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까지 서비스를 개시한다.


카카오 T 바이크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에 효과적인 이동 수단으로,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전기 모터를 탑재한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난 3월 5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광역시는 이용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서비스 시작 한 달만에 1000대를 추가 투입, 총 1500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대구에 이어 이달 부산에서도 500대 규모로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달부터 광주과 대전에 각 1000대씩 총 20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해 4개 광역시에서만 총 4000대의 카카오 T 바이크로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4개 광역시에 제공되는 카카오 T 바이크는 전량 2세대 바이크로 투입된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기자전거 품질에도 심혈을 기울여 기존 모델 대비 내구성·GPS 수신 감도·배터리 용량을 개선한 2세대 바이크를 마련했다. 일부 지역에 운영 중인 1세대 바이크도 연내 2세대 바이크로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자전거 관리·수리·재배치 전담 운영팀을 지역별로 운영중이다. 3세대 바이크도 준비중이다. 3세대 바이크는 ▲브레이크·차체 등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한 내구성 강화 ▲배터리 용량 증대 ▲배터리 탈부착 시스템 적용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데 무게를 뒀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 T 바이크는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이동의 공백을 메우며 개인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며 “서비스 규모가 확장되는 만큼 고품질 서비스가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2019년 3월 경기도 성남시,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1000대 규모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신규 진출한 4개 광역시 포함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 1만대 규모로 운영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2.18 0.61(0.0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7 09:16

86,081,000

▲ 1,561,000 (1.85%)

빗썸

09.27 09:16

86,098,000

▲ 1,673,000 (1.98%)

코빗

09.27 09:16

86,107,000

▲ 1,564,000 (1.8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