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 등 웹캠 사용 지원 PC 전용 소프트웨어 공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4일 니콘의 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를 웹캠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PC 전용 무료 소프트웨어 웹캠 유틸리티 정식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웹캠 유틸리티는 최근 온라인 회의의 보편화로 높아지는 웹캠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니콘 카메라의 우수한 화질을 웹캠으로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을 위해선 웹캠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하고 USB 케이블로 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한다.
카메라 전원을 켜고 평소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외부 카메라 선택에서 니콘 웹캠 유틸리티를 클릭하면 카메라의 라이브뷰 화면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표시된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와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호환되는 니콘 카메라 기종은 총 19종이다. 향후 발표되는 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도 대응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웹캠 유틸리티는 니콘 온라인 다운로드 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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