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7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했고 순손실은 2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다만 매출은 직전 분기인 2분기(5230억원)보다 6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도 2분기(634억원)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부터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적자폭을 개선하며 비교적 선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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