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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유지

  • 송고 2020.10.30 14:52 | 수정 2020.10.30 14:55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LG화학, 1∼9월 전기차 탑재 배터리 점유율 24.6%

삼성SDI·SK이노 등 K-배터리 3사 점유율 전년비 '두 배'


LG화학이 생산한 리튬이온배터리.ⓒLG화학

LG화학이 생산한 리튬이온배터리.ⓒLG화학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3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9월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19.9GWh(기가와트시)로, 점유율 24.6%를 차지해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중국 CATL는 19.1GWh, 23.7%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파나소닉(15.8GWh,19.5%)이 3위, 삼성SDI(5.0GWh, 6.2%)이 4위다. SK이노베이션은 BYD에 이은 6위(4.4%)다.


연간 누적 점유율 2, 3위인 CATL과 파나소닉이 작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보였지만, 국내 3사(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는 일제히 작년보다 성장했다.


3사의 시장 점유율 합계는 전년 동기 16.2%에서 올해 35.1%로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올해 1∼9월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80.8GWh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들의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 판매가 늘면서 점유율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SNE리서치는 "코로나19 이후 유럽과 중국, 미국의 전기차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연간 누적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앞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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