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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ME 위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라이브 교육 진행
- 송고 2020.10.30 10:14 | 수정 2020.10.30 10:14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네이버는 오는 11월 5일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SME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11월 5일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SME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에선 SME들이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고객 정보의 범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련 사고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가 꾸준히 진행해온 SME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상반기에는 이진규 CPO가 동일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교육의 누적 재생 수가 6500건을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교육을 보완해 보다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인 윤선영 매니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TV 채널인 네이버 프라이버시TV를 통해 초중학생부터 사업자까지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엔플이를 통해 누구나 개인정보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6월에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SME를 위해 개정되는 캘리포니아주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 관련 온라인 교육을 네이버 프라이버시TV를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11월 둘째 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대상 사업자를 위한 맞춤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SME가 겪을 수 있는 문제와 사업자 규모나 매출액에 따른 보험 가입 의무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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