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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택배 노조 파업 중단…31일 업무 복귀

  • 송고 2020.10.30 10:17 | 수정 2020.10.30 10:1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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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던 롯데택배 노조원들이 노사협상을 타결하고 3일 만에 업무에 복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택배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도출, 합의안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합의안에 따라 배송 수수료는 인상되고 상·하차비는 폐지된다. 택배 지연에 따른 벌금도 없어질 전망이다.


롯데택배 배송수수료는 3년 전보다 22% 줄었다. 2017년 건당 970원에서 2018년 920원, 2019년 850원, 올해는 760원으로 깎였다. 이 중 물건을 인수한 당일 내 배송이 안되면 벌금으로 최대 100원을 떼어간다.


분류작업에서부터 차에 실어 옮기는 상·하차비는 15만원~20만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택배기사 중 상·하차비를 노동자가 직접 부담하는 곳은 롯데택배가 유일하다.


노사 협상 타결에 따라 27일 총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경기, 광주, 울산, 경남의 롯데택배 조합원 약 250명은 31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택배는 지난 26일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 계획을 발표했다. 분류지원인력에 단계별로 1000명을 투입하고 산재보험 100% 가입을 계약 조건에 반영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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