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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LCD 패널 생산 연장 검토, 회사 이익 최우선"

  • 송고 2020.10.29 16:18 | 수정 2020.10.29 16:19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코로나 펜트업…LCD 수요 늘고 수익성 반등

내년 상반기 서버 메모리 수요 회복 기대


서울 서초 소재 삼성 사옥. ⓒEBN

서울 서초 소재 삼성 사옥. ⓒEBN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 철수를 결정했던 LCD 디스플레이 사업을 단기간 연장할 것을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2020년 3분기 삼성전자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 펜트업 수요 등으로 LCD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늘고 수익성도 반등하면서 일부 고객사로부터 LCD 패널 공급을 단기간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퀀텀닷(QD) 전환 캐파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을 단기간 LCD 패널 생산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LCD 패널 생산 연장은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디스플레이 부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CD에서 QD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방침은 계획대로 설비반입과 셋업을 진행중이다. 내년 QD 제품의 성공적 출시와 시장 정착을 최우선으로 고객사와 협의하겠단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감소했던 서버 업체들의 반도체 수요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서버 고객들의 재고 조정이 올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로 넘어가면서 서버 업체들의 재고가 건전화될 것으로 보이고 올해 하반기에 보수적이던 투자 역시 내년 상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에 모바일 반도체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중화권 중심으로 주문이 늘고 있으며 최근 대형 휴대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가 맞물려 견조한 수요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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