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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 즉각 중단하라"

  • 송고 2020.10.29 15:24 | 수정 2020.10.29 15:34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성명서 발표…"해운물류기업 생존 위협…정부 주도적 역할해야"

전국 54개 해양산업 관련 단체·기관의 연합체인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포스코에 물류 자회사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9일 한해총은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기업이자 초대형 화주기업인 포스코가 해양산업계의 반발에도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와 해양산업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해총은 "포스코가 경영이념으로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기업시민'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에 반하는 이율배반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크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올해 안에 물류 자회사 포스코GSP(가칭)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한해총은 "포스코가 물류 자회사 설립을 더 이상 고집해서는 안된다"며 "대량화물을 가진 대기업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해운 및 물류산업의 상생발전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해운물류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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