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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1차 소견 "택배기사 사망, 과로사 단서 못 찾아"

  • 송고 2020.10.29 14:30 | 수정 2020.10.29 14:3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최근 14명의 택배기사들이 잇달아 사망한 것을 두고 이들의 사인이 '과로사'가 아닐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견이 나왔다.


29일 경찰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망한 택배기사 5명의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했다. 국과수는 과로가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인과 관계가 확인된 부검 대상자는 1명도 없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과수가 과로가 사망으로 이어진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는 국과수의 서면 검증이 완료되면 분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업계는 택배기사들이 사망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근 근로 환경 개선책을 마련했다.


제일 먼저 CJ대한통운은 △매년 500억원을 들여 4000명의 별도 분류지원인력을 투입, △시간선택 근무제도 도입, △초과물량 공유제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한진은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투입, △터미널 자동화 투자 확대, △택배기사 산재보혐 100% 가입 등을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분류지원인력 1000명 투입, △적정 배송 물량 조절제,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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